섬겼던 교회의 이름을 올리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기에 섬겼던 교회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의 목사로 안수를 받았고 그 다음해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의 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해서 문자가 와서 별 신경을 안쓰고 있다고 아무래도 확인은 해봐야 할 거 같아 전화를 드렸더니 제가 장기간 회비미납자 명단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예전 몇번의 통화를 통해서 설명을 했던 부분이 하나도 고쳐지지 않은 상태로 지금까지도 문자가 오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2013년 섬겼던 교회에 부임할 때 교회 방침에 따라 교회에서 납부하는 회비에 저의 회비까지 포함해서 납부한다고 설명을 드렸고 지금까지(2016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 사무실과 통화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저는 여전히 장기 미납자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2016년 가을 쯤 교회 소속증명서를 발급받기위해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고 제 이름을 말씀드렸더니 미납자에게는 발급할 수 없다고 말씀을 하시기에 여쭤보면서 2013년도의 일을 설명드렸더니 알았다고 하시며 교회와 담임목사님의 이름을 확인하고나서 발급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카이캄 시스템자체가 교회 회비내역에 소속 부목회자의 이름으로 추가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고 부목사님의 회비도 교회에서 추가로 납부되고 있는 내용이 등록되어 있다면서 계속 확인할 수 있으니 불편하시겠지만 현재처럼 이용해 달라는 설명을 듣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 비납회비를 납부하지 않으면 회원자격박탈(제명)을 시킨다는 문자를 통해 이게 뭔가 잘못된것 같아 전화를 드렸더니 이번에는 사무실에서 확인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담당목사님을 바꿔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가운데 2013년 회비수정 부분에 "000"목사 추가라고만 표시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추가로 납부한다는 의미로 생각하게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데 장기로 미납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3번의 통화끝에 담당목사님과도 통화했습니다.

미납자를 구명하기 위해서 1월부터 회비를 납부하면 되니 회비를 저의 이름으로 납부하시면 된다고 설명하시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여전히 그 문자는 오고 있고 오늘이 그 마지막 기한이네요.

의문점. 저는 왜 아직까지 미납자로 분류되어 있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올해 일부러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제가 회비를 미납한 경우는 올해 1월과 2월이죠.

그런데도 여전히 장기미납자로 등록되어 있다는게 이해되지 않고 그렇게 분류하고 있다는게 당황스럽습니다.

또 하나의 의문점은 사람마다 이해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이 문자가 협박처럼 보이는 건 저만그런가요?

사전에 아무런 공지가 없었기에 이렇게 이해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주저리 글을 쓰게 됩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답답한 마음을 몇자 적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